화성 동부 신설고 확정…경기교육청, 중앙투심 100%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신설을 의뢰한 학교 8곳이 모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최근 '2024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열고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8곳 가운데 화양2고(평택)·양산1중(오산)·동탄11고(화성)·회천4중(양주)·양주2고(양주) 등 5곳에 '적정' 승인을, 도일1초(평택)·오산초(오산)·신현1중(광주) 등 3곳을 '조건부'로 각각 통과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신설을 의뢰한 학교 8곳이 모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최근 '2024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열고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8곳 가운데 화양2고(평택)·양산1중(오산)·동탄11고(화성)·회천4중(양주)·양주2고(양주) 등 5곳에 '적정' 승인을, 도일1초(평택)·오산초(오산)·신현1중(광주) 등 3곳을 '조건부'로 각각 통과시켰다.
각급 학교별로 따지면 도교육청이 요청한 학교 설립 안건 8건 가운데 중·고등학교 신설 요구는 6건이다. 이로써 도교육청은 도내 택지개발지에서 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과밀학급 비율이 높았던 오산 세교지구에 양산1중을, 광주 신현지구에 신현1중을 각각 설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화성 동부지역에도 가칭 '동탄11고' 학교 설립이 가능해졌다. 이곳은 최근 고등학교 부족으로 특목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이 배정될 인근 고교 모집 정원이 모두 채워져 원거리 등·하교 문제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앞으로 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