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해변에 피카소 '게르니카' 등장…가자 전쟁 참혹함 알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해변에 대형 팔레스타인 국기와 함께 피카소의 그림이 펼쳐졌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해양도시 산세바스티안의 라 콘차 해변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간 전쟁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시위대는 대형 팔레스타인 국기와 함께 파블로 피카소의 명작 '게르니카'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을 들고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참상에 공감 표현하며 관심 촉구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해변에 대형 팔레스타인 국기와 함께 피카소의 그림이 펼쳐졌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해양도시 산세바스티안의 라 콘차 해변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간 전쟁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시위대는 대형 팔레스타인 국기와 함께 파블로 피카소의 명작 '게르니카'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을 들고 나타났다.
게르니카는 피카소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스페인 내전이 일어나던 1937년 4월26일, 독일군이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작은 마을 게르니카를 폭격하는 참상을 보고 피카소가 그린 그림이다.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게르니카와 팔레스타인 국기 밑에는 'SOS GAZA'라고 쓰인 문구도 등장하며 가자지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공격해 약 1200명을 살해하고 240명을 인질로 납치하자 이스라엘은 전쟁을 선포하고 가자지구에 공격을 가하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까지 전쟁으로 2만6422명이 숨지고 6만5087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