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정정윤 CSO 임명···새 CMO에 윤명옥 전무

노해철 기자 2024. 1. 29.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 사업장(한국GM)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설하고 정정윤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전무는 2월 1일부로 CSO를 맡아 한국GM의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실행을 이끌게 된다.

윤 전무는 한국GM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총괄하는 동시에 내수 판매와 캐딜락·쉐보레·GMC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정윤 CSO, 중장기적 전략 개발·실행 주도
윤명옥 커뮤니케이션 전무, CMO직 겸임
정정윤 한국GM 최고전략책임자 전무. 사진 제공=한국GM
[서울경제]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 사업장(한국GM)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설하고 정정윤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전무는 2월 1일부로 CSO를 맡아 한국GM의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실행을 이끌게 된다.

그는 2003년 GM에 입사한 후 캐딜락·쉐보레 등 브랜드의 마케팅 분야에서 여러 직무를 수행해왔다. 2021년 전무 승진과 함께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을 지내며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영업을 이끈 바 있다. 2022년 11월부터 한국GM의 CMO로서 쉐보레·캐딜락·GMC 브랜드를 총괄해왔다.

윤명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마케팅책임자 전무. 사진 제공=한국GM

새 CMO로는 윤명옥 한국GM 커뮤니케이션 총괄(전무)이 임명됐다. 윤 전무는 한국GM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총괄하는 동시에 내수 판매와 캐딜락·쉐보레·GMC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게 된다.

그는 2019년 GM에 입사해 GM 해외사업 부문의 기업·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 바 있다. 2020년 전무 승진과 함께 지금까지 한국 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해왔다. GM 입사 직전에는 GE헬스케어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는 등 1997년부터 27년간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