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지난해 성과급 평균 362%...전년 대비 반토막

권준호 2024. 1. 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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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임직원 평균 성과급을 기본급의 362%로 정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경영 성과급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규모의 성과급 지급 계획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기본급의 최대 87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338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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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전경. LG에너지솔루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임직원 평균 성과급을 기본급의 362%로 정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경영 성과급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규모의 성과급 지급 계획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기본급의 최대 87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성과급 규모가 줄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3382억원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생산세액공제(AMPC) 금액 2501억원을 제외하면 881억원(영업이익률 1.1%) 수준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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