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양질의 일자리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팀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통·소방 안전교육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팀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통·소방 안전교육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63억원을 투입해 전년대비 835명 증가한 6544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시 직영 3개 사업단과 위탁수행기관 63개 사업단으로 추진하며, 약 11개월간 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지도, 실버카페 운영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평거고령자복지주택 내 실버식당, 코인빨래방 등 어르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공익활동형·시장형 사업 참여자의 소득 보충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시 자체 예산 일자리수당을 1인당 월 1만원을 추가해 지급한다.
조규일 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 기회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일을 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