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차관, 사과 주산지 장수 방문…"안정적 생산 지원"

백도인 2024. 1.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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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9일 과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과 주산지인 전북 장수군을 방문했다.

한 차관은 사과 재배 농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들은 뒤 "지난해 냉해와 탄저병 등으로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컸다"면서 "올해는 다양한 방법으로 생육 관리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신속한 신고와 방제 등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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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주산지 장수 방문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장수군 제공]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9일 과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과 주산지인 전북 장수군을 방문했다.

한 차관은 사과 재배 농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들은 뒤 "지난해 냉해와 탄저병 등으로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컸다"면서 "올해는 다양한 방법으로 생육 관리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등에 관해 설명하고 "보장 수준을 높여 재해에 대응한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차관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신속한 신고와 방제 등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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