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한 애인에 휘발유와 라이터로 위협한 30대 검거

신재훈 2024. 1.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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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말다툼을 하다 방화를 저지를 것 처럼 협박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태백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특수협박 혐의로 A(30)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쯤 태백시 황지동 한 아파트에서 생수병에 담긴 휘발유를 종이에 붓고 20대 여자친구에게 "같이 죽자"고 말하며 라이터로 불을 붙일 것 처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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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말다툼을 하다 방화를 저지를 것 처럼 협박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태백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특수협박 혐의로 A(30)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쯤 태백시 황지동 한 아파트에서 생수병에 담긴 휘발유를 종이에 붓고 20대 여자친구에게 “같이 죽자”고 말하며 라이터로 불을 붙일 것 처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여자친구와 언쟁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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