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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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개발을 시작해 12월에 블록체인 코어,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분산신원증명(DID)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이 가능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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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개발을 시작해 12월에 블록체인 코어,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분산신원증명(DID)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이 가능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대구시는 31일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에서 개최되는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완료보고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업에 소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구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구시는 구축된 메인넷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블록체인 서비스인 다대구(안드로이드, IOS기반), D마일(안드로이드, IOS기반)을 메인넷으로 통합 이전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업을 위해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경쟁력 강화와 독자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50년을 책일질 ABB 등 미래산업 육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은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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