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명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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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지난 26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만 6천200TEU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아네 머스크호'의 명명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네 머스크호는 HD현대가 국제 해운 그룹 머스크로부터 수주한 총 18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가운데 첫 번째로 인도하는 선박으로 길이 351m, 너비 54m, 높이 33m의 선박입니다.
HD현대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 2천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건조해 머스크에 인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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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지난 26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만 6천200TEU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아네 머스크호'의 명명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네 머스크호는 HD현대가 국제 해운 그룹 머스크로부터 수주한 총 18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가운데 첫 번째로 인도하는 선박으로 길이 351m, 너비 54m, 높이 33m의 선박입니다.
메탄올은 기존 선박유에 비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액화천연가스, LNG에 이어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HD현대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 2천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건조해 머스크에 인도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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