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강감찬 일자리' 250명 모집…민원 안내 등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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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경제적 위기에 처한 구민들을 위해 상반기 '강감찬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개시일인 3월15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가 구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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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관악구가 경제적 위기에 처한 구민들을 위해 상반기 '강감찬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며 만 65세 미만 70명, 만 65세 이상 180명 등 총 250명을 모집한다.
사업 개시일인 3월15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는 오는 3월15일부터 7월12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발급받아 작성한 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되면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서 골목길 환경정비, 민원 안내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가 구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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