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식] 원예특작 145억원 지원…2월부터 신청 접수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올해 원예특작분야 54개 사업에 145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다음 달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6년까지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을 들여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4.8㏊ 규모로 지능형 임대농장을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마늘 재배 농가 부직포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6쪽마늘 종구갱신 추진 방식을 주아 수매에서 통마늘 수매로 변경했다.

서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다음 달 1일부터 접수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사전 검증을 거친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간편 신청을 접수하며,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을 받는다.

올해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원 많은 130만원이 일률 지급되며, 면적 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서산시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약 1만6천 농가에 444억원을 지급했다.

제5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 모집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제5기 서산여행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15명을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SNS를 통해 서산의 명소·관광지·축제 등을 홍보할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활동에 따른 원고료와 관광지 투어 기회 등을 제공받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준다.

19세 이상 누구나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지원서류를 작성한 뒤 이메일(hyunjin31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산시, 설 당일·이튿날 생활쓰레기 수거 안해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 10일 설 당일과 이튿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자원순환과 직원 12명을 4개 반으로 편성해 환경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업체 직원 6명으로 2개 기동처리반을 가동할 계획이다.

연휴 전 호수공원과 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환경정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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