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화된 행정정보' 인천 계양 온 더 맵, 내달 서비스 시작

이루비 기자 2024. 1. 29.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계양구는 다음달 1일부터 행정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한 '계양 ON THE MAP(이하 계양 온 더 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계양 온 더 맵은 '계양을 지도 위에 그린다'는 의미로, 계양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지도 콘텐츠 서비스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활 전반에 필요한 지도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에게 새롭고 유용한 공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다음달 1일부터 행정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한 '계양 ON THE MAP(이하 계양 온 더 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계양 온 더 맵은 '계양을 지도 위에 그린다'는 의미로, 계양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지도 콘텐츠 서비스다.

계양구는 3D 가상도시, 관광안내도, 주택·건축 개발사업, 여성 안심 지도, 상생가맹점, 공공 심야 약국 등 27종의 정보를 지도 콘텐츠에 담았다.

계양구만의 독자적인 콘셉트로 디자인하고,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과 편의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구축 과정에서 인천시 보유 GIS 라이선스의 무상 이용 협의를 끌어내 예산 2억여원을 절감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는 구청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기획·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양 온 더 맵은 2월1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계양구는 상반기 ▲내 집(점포) 앞 제설함 ▲종량제 봉투 판매처 ▲자전거길 ▲와이파이존(Wi-Fi Zone) 등 정보를 추가하고, 드론을 활용한 영상 공간 정보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활 전반에 필요한 지도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에게 새롭고 유용한 공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