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본부 “광주시 택시월급제 시행 지침 마련해야”

손준수 2024. 1.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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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택시 종사자가 근로 시간에 따라 임금을 받는 '택시월급제'가 오는 8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노동 단체가 광주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오늘(29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자치단체가 택시월급제 시행을 위해 제대로 된 현장 전수조사를 하는 등 법 시행을 준비하고, 미리 시행하고 있는 '전액관리제'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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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법인택시 종사자가 근로 시간에 따라 임금을 받는 ‘택시월급제’가 오는 8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노동 단체가 광주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오늘(29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자치단체가 택시월급제 시행을 위해 제대로 된 현장 전수조사를 하는 등 법 시행을 준비하고, 미리 시행하고 있는 ‘전액관리제’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지자체가 택시사업장들에게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 개정을 명령하고 위반 시 엄중 처벌을 경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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