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최고전략책임자에 정정윤…“내수 시장 전략·마케팅 강화”

백소용 2024. 1. 29.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네럴모터스(GM)는 29일 한국사업장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설하고 현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정정윤 전무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2월 1일부로 신설되는 CSO를 맡게된 정 전무는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끌게 된다.

윤 전무는 내수 판매와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네럴모터스(GM)는 29일 한국사업장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설하고 현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정정윤 전무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2월 1일부로 신설되는 CSO를 맡게된 정 전무는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끌게 된다. 그는 2003년 GM에 입사한 이후 캐딜락, 쉐보레 등 브랜드의 마케팅 분야의 여러 직무를 수행해 왔다. 
GM 한국사업장 최고 전략 책임자 정정윤 전무(왼쪽),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 윤명옥 전무. 
현 커뮤니케이션 부문 윤명옥 전무는 CMO로 임명돼 기존 GM 한국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 총괄과 겸임하게 된다. 윤 전무는 내수 판매와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게 된다. 그는 2019년 GM에 입사해 GM 해외사업부문의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을 거쳐 한국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해 왔다. 

GM은 내수 시장에 대한 보다 중장기적인 전략 수립, 지속적인 멀티 브랜드 전략과 고객 경험 중시 마케팅 강화를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