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제라르메 영화제 수상…"이선균 주연, 대상 영예"

송수민 2024. 1. 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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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해외 다수 매체는 29일 "영화 '잠'이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잠'은 지난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에 초청받았다.

  공상과학, 공포,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주로 다루는 국제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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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해외 다수 매체는 29일 "영화 '잠'이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잠'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의 이야기.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쓴다.

'잠'은 봉준호 감독의 연출부 출신인 유재선 감독의 데뷔작이다. 배우고(故) 이선균과 정유미가 주연을 맡았다.

'잠'은 지난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에 초청받았다. 당시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제라르메 영화제는 1994년 시작돼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공상과학, 공포,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주로 다루는 국제 영화제다.

<사진출처=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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