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수소·태양·풍력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265억 투입

최창호 기자 2024. 1.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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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올해 청정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65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66억원, 수소 도시 조성 80억원, 수소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10억원 등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블루밸리 산업단지까지 16.7㎞에 수소배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선정된 공공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개발 지원 사업과 관련, 올해 중 풍황계측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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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청사.(뉴스1 자료)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올해 청정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65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66억원, 수소 도시 조성 80억원, 수소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10억원 등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블루밸리 산업단지까지 16.7㎞에 수소배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선정된 공공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개발 지원 사업과 관련, 올해 중 풍황계측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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