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대학스포츠협의회 임원진과 현안 논의

장현구 2024. 1.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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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임원진을 만나 대학 스포츠의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대학스포츠 선진화와 활성화를 위해 2010년에 설립된 KUSF는 대학 운동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의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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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임원진과 현안 회의 [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임원진을 만나 대학 스포츠의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대학스포츠 선진화와 활성화를 위해 2010년에 설립된 KUSF는 대학 운동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의 협의체다.

현재 135개의 대학이 참가하고 있으며 대학 스포츠 운영 규정 등 관련 규칙을 제정하고 그 준수 여부를 감독하며, 학생 선수 학사관리, 대학 운동부의 평가와 지원, 대학리그 운영 등 대학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학 스포츠는 초등학교부터 이어진 학교 스포츠를 마무리하는 지점이자 평생에 걸친 스포츠 참여로 이어지는 중요한 지점인 만큼, 청년 세대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대학 스포츠 체계를 대학 운동부뿐만 아니라 모든 대학생을 위한 스포츠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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