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 피자몰, 올해 10개 매장 추가 목표...NC안산고잔점 신규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이츠 피자몰 관계자는 “외식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맛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올해 1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그 시작으로 이달 31일 NC안산고잔점을 신규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피자 전문점 형태의 매장으로 방문 포장, 배달 서비스 특화 매장이다. NC에 입점해 30여 석의 좌석과 푸드코트의 공용 좌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식사 공간을 갖췄다.
주요 메뉴는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치즈 퐁듀 쉬림프 피자 △불고기 BBQ 피자 △골드 스위트 피자, △베이컨 웨지 포테이토 피자 등 10여개의 피자 메뉴와 함께 △크리스피 순살 치킨 △베이컨 치즈 오븐 파스타 등 15종의 사이드와 음료다.
NC안산고잔점 오픈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피자 1판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순살 치킨 5조각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랜드이츠의 피자몰은 1994년 이랜드가 처음 외식 사업에 진출하면서 선보인 원조 ‘가성비’ 피자 브랜드다.
피자 대중화를 목표로 탄생한 브랜드한 피자몰은 론칭 당시부터 기존의 시중 피자 가격보다 30~50% 저렴한 피자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피자몰 관계자는 “고물가 속 피자 업계의 침체와 달리 피자몰은 3년 연속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올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연내 매장 10개 확대를 목표로 전국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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