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설 연휴 하루 평균 화재 114건‥"주거시설서 가장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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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114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15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모두 2천507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 중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사고가 472건으로 전체의 58%를 기록했는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그 중 264건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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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114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15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모두 2천507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모두 157명이었는데, 그중에서 35명이 숨졌고 122명이 다쳤습니다.
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에서 812건이 신고돼 가장 많았고, 기타 야외와 산업시설이 각각 498건과 28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 중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사고가 472건으로 전체의 58%를 기록했는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그 중 264건을 차지했습니다.
소방청은 "가족들과 함께 집에 머무를 때도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671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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