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현 보령시의원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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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29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갑진년 첫 회기에 돌입했다.
그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기업과 가계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울산시처럼 시 자체 예산을 편성, 보령형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에너지 그린 도시 보령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추진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적극인 검토와 정책 반영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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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의장 "전반기 운영 성과 바탕 새 변화와 도약 역량 집중"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29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갑진년 첫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총 1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을 처리 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에 나선 조장현 의원은 태양광발전 보급 여건 조성을 위한 집행기관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
그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기업과 가계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울산시처럼 시 자체 예산을 편성, 보령형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에너지 그린 도시 보령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추진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적극인 검토와 정책 반영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최은순 위원과 조장현 의원, 민간위원 4인을 선임했다. 이들은 지난해 보령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박상모 의장은 “올해 보령시의회는 제9대 의회의 반환점을 앞두고 전반기 의회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코자 한다”며 “주요업무계획은 시민과의 약속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이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담겨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내달 2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 심사 안건들을 의결하며 5일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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