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 황톳길 맨발로 걸어요" 속초시, 산책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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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 내 황토 포장길과 황토족장 설치를 골자로 한 체험형 맨발걷기 산책길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황톳길 산책길은 기존의 영랑호 산책로 약 400m 구간(스토리자전거~안축시비 방면)을 황토로 포장하고 주변에 황토족탕, 황토볼 지압원 등 다양한 체험형시설과 세족장, 쉼터,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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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 내 황토 포장길과 황토족장 설치를 골자로 한 체험형 맨발걷기 산책길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속초시는 올해 도비 예산 2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억원을 확보, 1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후 4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해 7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톳길 산책길은 기존의 영랑호 산책로 약 400m 구간(스토리자전거~안축시비 방면)을 황토로 포장하고 주변에 황토족탕, 황토볼 지압원 등 다양한 체험형시설과 세족장, 쉼터,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 8경 중 하나인 영랑호에 힐링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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