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정유미 '잠', 佛 제라르메 국제영화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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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정유미 주연의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프랑스 영화제에서 대상에 해당되는 최고상을 수상했다.
29일 영화 '잠' 측에 따르면 영화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잠'은이번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뿐 아니라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 부문에 초청, '독특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으며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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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고(故) 이선균, 정유미 주연의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프랑스 영화제에서 대상에 해당되는 최고상을 수상했다.
29일 영화 '잠' 측에 따르면 영화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잠'은 신혼부부인 현수(이선균 분)과 수진(정유미)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을 주제로,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봉준호 감독 사단 출신의 유재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잠'은이번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뿐 아니라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 부문에 초청, '독특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으며 상영됐다.
'제라르메 국제영화제'는 공상과학, 판타지, 공포 장르의 영화를 주로 다루는 국제 영화제로 올해 31번째 개최를 맞이했다. '잠'의 최고상 수상은 2004년 '장화, 홍련'(감독 김지운) 이후로 20년 만에 처음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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