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까지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4. 1. 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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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공공교통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부지 면적은 덕양구 성사동 331-5번지 일원 1만9169㎡ 규모로 부대시설 연 면적은 총 8643㎡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13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되면 원당 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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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상도./사진제공=고양시

경기 고양시가 공공교통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부지 면적은 덕양구 성사동 331-5번지 일원 1만9169㎡ 규모로 부대시설 연 면적은 총 8643㎡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13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운수업체별로 독립적인 사무공간을 갖춘 업무동과 사무관리동, 세차동, 정비동, 전기 및 수소차 충전기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현재 토지 보상 62%를 완료했고, 실시계획 인가 후에는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잔여 토지에 대해 수용재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되면 원당 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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