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천안갑 총선 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천안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차관은 29일 천안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정치권 신뢰는 더 떨어질 곳이 없다"며 "정치를 혁신해 국민께 봉사하도록 만드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개인의 힘은 세상을 바꾸기 부족하다"며 "천안갑 시민과 함께 정치혁신, 지역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천안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차관은 29일 천안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정치권 신뢰는 더 떨어질 곳이 없다”며 “정치를 혁신해 국민께 봉사하도록 만드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개인의 힘은 세상을 바꾸기 부족하다”며 “천안갑 시민과 함께 정치혁신, 지역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공약으로는 △GTX-C 조기 착공 △신부·성정역 신설 △천안1외곽순환도로망 건설 △천안역에 국방AI센터 유치 △동천안IC 인근 산단 기업유치 △성황동~불당동 터널·4차선 연결도로 조기 착공 등을 제시했다.
그는 “GTX-C 천안 연장 확정에 따라 다양한 활용방안이 나온다. 국방AI센터 유치 공약은 원도심 활성화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지역주민의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동천안 지역 산단공약은 유치뿐만 아니라, 복지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지역민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전 차관은 천안 남산초, 계광중, 북일고를 졸업하고 국방연구원 실장, 외교부 정책기획관,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을 거쳐 윤석열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을 역임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앱 상생안 반발도…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
- [겜별사] "내 손안의 호주"…아기자기한 생태계 '딩컴 투게더' [지스타 2024]
- [Hong시승기] BMW Z4, 감성과 운전의 재미 모두 살아있다
- "레깅스족 더 늘었다 했더니…"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