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맛 담은 서울 굿즈 ‘서울라면’도 나왔다…국물·짜장 건면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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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티가 '완판'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굿즈'가 라면으로 확대된다.
서울의 '매력적인 맛'을 담은 서울라면도 최초 공개된다.
서울시는 풀무원과 협업해 국물·짜장 등 두 가지 형태의 라면을 개발했다.
'서울라면' '서울짜장' 두 라면의 칼로리는 모두 360㎉로, 건면으로 칼로리를 낮추고 진한 맛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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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티가 ‘완판’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굿즈’가 라면으로 확대된다. 굿즈 품목이 파우치, 룸스프레이, 유리컵, 볼펜 등에서 국물·짜장 등 2종의 라면이 추가된다. ‘서울의 맛’을 담았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간 성동구 성수동 쎈느에서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주제는 서울의 매력과 ‘힙’을 담은 서울라이프다. 다음달 1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다음달 2~4일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시민이 많아 붐빌 경우 현장에서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서 서울 시민들이 먹고, 입고, 놀고, 즐기는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1층은 서울의 밤을 의미하는 서울나이트, 2층은 서울 사람을 뜻하는 서울라이트로 꾸며졌다. 서울나이트에서는 서울의 야경을 담은 LED 전시를 한다. 서울 브랜드 그림 문자(픽토그램)를 담은 음료 3종과 초콜릿 4종 등 디저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을 주제로 퀴즈 게임, 엽서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사진을 좋아하는 MZ세대를 위한 촬영 공간도 마련했다. 후드티, 파우치, 실내 슬리퍼, 미니 빗자루, 인센스 스틱 등 기념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서울의 ‘매력적인 맛’을 담은 서울라면도 최초 공개된다. 서울시는 풀무원과 협업해 국물·짜장 등 두 가지 형태의 라면을 개발했다. ‘서울라면’ ‘서울짜장’ 두 라면의 칼로리는 모두 360㎉로, 건면으로 칼로리를 낮추고 진한 맛은 살렸다. 분말과 야채 후레이크를 한 봉투에 담아 쓰레기를 줄였다. 매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라면 시식 기회(일 500개 한정)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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