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부방 계열사, 그린수소 대량생산 핵심기술 이전 상용화 추진 소식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방이 29일 코스닥시장에서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 계열사인 테크로스가 그린수소 대량생산을 위한 알칼라인 수전해 장치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알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26일 테크로스와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사업화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전기분해 원천기술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그린수소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방이 29일 코스닥시장에서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 계열사인 테크로스가 그린수소 대량생산을 위한 알칼라인 수전해 장치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알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 44분 현재 부방은 전 거래일 대비 4.18% 오른 2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26일 테크로스와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사업화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테크로스에 이전된 기술은 재생에너지와 연계된 수전해 확장형 모듈 스택 핵심 기술로 알려졌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수소 생성을 위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생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대표적인 그린수소 생산 기술로 꼽힌다.
이번 기술이전은 MW급 상용 수전해 장치의 발판인 250kW급 수전해 스택 모듈 기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수전해 스택 스케일업을 위한 구조 설계와 제작, 부하변동 내구성 향상 전극 제작 및 평가, 고효율 확산층 설계 및 제작에 관한 핵심 노하우를 포함하고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수소 생산 효율을 기존 국내 기술 대비 6% 이상 향상시킬 수 있어 해외 선도 기업과의 경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하변동 대응 운전에 대한 내구성도 높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운전 범위도 기존 기술 대비 2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테크로스는 글로벌 1위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 제조업체이자 국내 대표적 전기분해조 전문기업이다. 전기분해 원천기술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그린수소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롱 안서 숨진 채 발견된 딸…피해자 집 드나든 세 남자의 정체는
- 한고은,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 "기어다녔다"
- "류중일 아들도 교사였다…'고3 제자와 불륜' 아내에 고소 당하며 사직"
- '결혼 4개월 만에 각방 고백' 김지민, 눈물 머금고 의미심장한 한마디
- '성폭행 생존자' 46세 美배우 제임스 랜슨, 숨진 채 발견…'제너레이션 킬' 주역
- 파타야서 수영하다 성관계…"해변까지 소리 들려"
- 김종민 "아내가 탁재훈 안 좋아해…와이프들이 싫어하는 상"
- 미르, 신부 얼굴 공개 논란에 "애초에 비공개 아냐…김장훈에 너무 죄송"
- "170㎝·C컵" 번따방에 예비신부 신상 유포한 예비신랑…'모솔 출신' 공무원
- "정희원 마사지 받으러 모텔 갔다?…그게 불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