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72억 투입해 자연휴양림·산림 레포츠단지 조성한다

이철진 기자 2024. 1. 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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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올해 총 272억 원을 투입, 휴양림 등 산림 휴양·치유시설을 조성한다.

도는 올해 산림 휴양·치유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도내 곳곳에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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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충남도는 올해 총 272억 원을 투입, 휴양림 등 산림 휴양·치유시설을 조성한다.


도는 올해 산림 휴양·치유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도내 곳곳에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자연휴양림 조성(125억 원)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75억 원) △산림욕장 조성(28억 원) △숲속 야영장 조성(20억 원) △치유의 숲 조성(11억 원) △유아숲체험원 조성(7억 원) △자연치유센터 조성(6억 원) 등이다.

사진-충남도

자연휴양림 등은 산림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시설로 구축해 자연 속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산림 레포츠단지·산림욕장 등은 산림 치유·체험 활동,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해 산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산림의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또 카페,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명품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해 이용객의 편의성도 증진한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에 명품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하고 도민에게 휴식과 산림문화 생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림 휴양시설 개발 및 향상을 통해 지역민이 자연과 함께 조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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