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연휴 기간 ‘KTX 특가상품’ 31일부터 판매

2024. 1. 29.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KTX 특가상품'을 오는 31일부터 6일간 판매한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역귀성 등 여유 좌석 KTX 30% 할인·넷이서 9만 9000원 세트도 판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옥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KTX 특가상품’을 오는 31일부터 6일간 판매한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이다.

또한 4명이 함께 같은 구간 KTX를 편도 9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 9000원’ 세트도 판매한다. 특히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 9000원이다.

대상 열차는 설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2월 8~9일과 11~12일 총 4일간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역귀성 포함)의 3만 1000석이다.

특가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지 1인당 1회에 최대 4매(‘넷이서’ 상품은 1세트), 왕복을 고려해 2회 8매(‘넷이서’ 상품은 2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철도고객센터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열차의 여유 좌석을 특별할인하니 고향 방문 외에 국내 여행 계획에도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