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 한국관 운영, 527건 수출 성과

박종대 기자 2024. 1.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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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스마트팩토리 엑스포'에서 한국관 부스를 운영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진행과 계약 성사 등 총 527건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기업들은 엑스포 개최 기간 동안 일본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총 299건(3292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로 제8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 전시회로, 세계 각국에서 약 1650개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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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한국관 운영.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24.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스마트팩토리 엑스포'에서 한국관 부스를 운영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진행과 계약 성사 등 총 527건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운영한 부스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총 11개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기업들은 엑스포 개최 기간 동안 일본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총 299건(3292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228건(1097만 달러)은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까지 진행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A기업은 자율주행 물류 운반로봇의 맞춤형 제작으로 바이어 이목을 집중시켜 현장에서 500대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제8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 전시회로, 세계 각국에서 약 1650개 기업이 참여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한국 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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