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더블Y노선 수혜 지역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2024. 1.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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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지난 24일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조정안을 발표한데 이어 25일 국토교통부는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실제로 5호선 연장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101 정거장)이 직통 연결되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지하 1층의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이달 말 지하 2층의 지하철 직접연결 상가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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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자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지난 24일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조정안을 발표한데 이어 25일 국토교통부는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GTX A·B·C 노선을 연장하고 D·E·F 노선을 신설해 전국 GTX 시대를 여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가장 크게 수혜를 볼 지역은 GTX-D가 신설될 곳으로 예상된다. GTX-D Y자 노선은 인천공항~청라~가정과 김포~검단~계양으로 나뉜 갈래가 대장~서울 삼성 구간에서 만나도록 계획됐다. GTX-D가 개통되면 인천 검단·청라에서 서울 삼성까지 30분, 인천 영종에서 서울 삼성까지 4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자, 인천 검단신도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5호선 연장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101 정거장)이 직통 연결되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지하 1층의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이달 말 지하 2층의 지하철 직접연결 상가를 오픈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도시공사가 역세권을 중심으로 문화, 쇼핑, 여가, 주거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개발을 위해 검단신도시 중심지에 계획한 랜드마크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업체 롯데건설,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역과 바로 연결된다. 역과 연결되는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101 정거장)은 오는 2025년 개통한다. 검단연장선은 계양역~검단신도시 사이 6.9km를 잇는 노선으로, 총 3개 역(101·102·103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검단신도시 1단계의 상업 용지 비율이 낮은 만큼 상업시설간 경쟁이 적어 인근 배후수요를 보다 확실하게 품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상업시설 반경 2.5km 내에는 ‘금호어울림 센트럴’(1,452세대), ‘우미린 더 시그니처’(1,268세대), ‘예미지 트리플에듀’(1,249세대) 등 약 4만여 세대가 자리한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입주를 마쳤기 때문에 준공 후 빠른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곳에는 서점, 문화센터, 멀티플렉스, 키즈, 스포츠,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복합문화시설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과 서울에서 각각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인천 홍보관은 인천 서구 원당대로 일원에 위치하며, 서울 홍보관인 ‘넥스티엘 라운지 인 서울’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일원에 있다.

서울 홍보관 ‘넥스티엘 라운지 인 서울’에서는 사전방문예약 등록 후 방문 시 의전 차량을 통한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현장 및 홍보관을 둘러볼 수 있는 검단 투어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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