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곳곳 맨발 걷기 황톳길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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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곳곳에 맨발로 걷는 황톳길이 조성된다.
청주시는 오는 6월까지 7억원을 들여 서원구 수곡동 1순환로 산남 네거리~개신 고가차도 완충녹지 650m에 '맨발 명품 힐링 로드'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수곡중~산남 네거리 구간 360m에도 맨발로 걷는 황톳길을 조성했다.
청주시는 청원구 율봉 근린공원에도 오는 11월까지 맨발 황톳길 300m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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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곳곳에 맨발로 걷는 황톳길이 조성된다.
청주시는 오는 6월까지 7억원을 들여 서원구 수곡동 1순환로 산남 네거리~개신 고가차도 완충녹지 650m에 ‘맨발 명품 힐링 로드’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길은 황토로 조성해 맨발로 걸을 수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수곡중~산남 네거리 구간 360m에도 맨발로 걷는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수곡동 일대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2㎞ 남짓 조성됐다. 황톳길 주변에는 황토 체험장, 안개 분수,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청주시는 청원구 율봉 근린공원에도 오는 11월까지 맨발 황톳길 300m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가경동 문화방송 주변 완충녹지에도 황톳길 조성을 추진하는 등 청주 곳곳에 황톳길을 만들 참이다. 청주시는 “황토는 해독·제독, 혈액 순환 개선 효과가 있고 걷기는 스트레스·만성 통증 해소 등에 도움이 돼 시민 건강을 위해 황톳길 조성에 나섰다. 황톳길과 관리원을 늘려 시민들이 안심하고 걷고,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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