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오픈소스 DBMS,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공공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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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가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Tmax OpenSQL'을 조달청 디지털플랫폼몰에 등록했다.
디지털서비스몰은 클라우드, 상용소프트웨어(SW), 공개SW 등 정보기술(IT)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이 구축한 IT 상품·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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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가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Tmax OpenSQL'을 조달청 디지털플랫폼몰에 등록했다.
디지털서비스몰은 클라우드, 상용소프트웨어(SW), 공개SW 등 정보기술(IT)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이 구축한 IT 상품·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는 저작권 문제로 공개SW 조달청 쇼핑몰 등록이 어려웠으나 제도 변경을 통해 지난해 1월부터 공개SW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이 가능해졌다. 공공 조달 시장에서 공개SW 분리발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공공이 시스템통합(SI) 회사 등을 통해 간접 구매하지 않고 디지털플랫폼몰을 통해 티맥스티베로 DBMS 솔루션을 직접구매(분리발주)할 수 있다는 의미다.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하려면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인증,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공개SW 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해 7월 Tmax OpenSQL을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티맥스티베로는 민감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다루는 여러 공공,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주요 금융권에 Tmax OpenSQL을 도입하면서 고객 확보를 늘려가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초기 비용이 낮고 최신 기술이나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용이한 오픈소스 장점을 살리고, 오픈소스 SW의 취약점인 보안이나 호환·유지보수·기술지원 등을 보완해 지난 2022년 4월에 'Tmax HyperSQL'을 출시했다. 이를 2023년 3월 Tmax OpenSQL로 리브랜딩했다.
Tmax OpenSQL은 글로벌 오픈소스 DBMS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Tmax OpenSQL은 원활한 DB 운영을 위해 티맥스티베로가 직접 검증한 백업·복구(BaRMan), 워크플로우 모니터링(PERCONA) 등 툴, 수천개 확장기능(Extension)들을 패키징해 한 번에 자동 설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티맥스티베로는 Tmax OpenSQL의 기술지원 안정성을 위해 '24*365 콜센터'를 운영한다. 서울 본사 외 각 지사에 지역별 전담 인력을 배치, 신속한 원인 파악과 정확하고 안정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기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20년 이상 티맥스티베로가 쌓아온 DBMS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오픈소스 DBM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공공기관의 장애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티맥스티베로는 AS-IS 시스템 분석부터 운영 최적화까지 전 과정 컨설팅을 제공해 공공시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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