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첫 경기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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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4 월드랠리챔언십(WRC)' 첫 경기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현대차팀 소속 티에리 누빌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누빌과 오트 타낙, 안드레아스 미켈센 등 현대차 월드랠리팀 3명의 선수는 경기에서 'i20 N Rally 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
누빌 선수는 몬테카를로 랠리를 통해 개인 통산 'WRC 20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20년 열린 WRC 몬테카를로 랠리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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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4 월드랠리챔언십(WRC)' 첫 경기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현대차팀 소속 티에리 누빌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누빌과 오트 타낙, 안드레아스 미켈센 등 현대차 월드랠리팀 3명의 선수는 경기에서 'i20 N Rally 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
몬테카를로 랠리는 변화무쌍한 기후 속에서 눈길·빙판길·아스팔트 노면이 반복되는 코스다.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한 운영 전략을 유연하게 구사하는 것이 핵심으로 꼽힌다.
누빌 선수는 풍부한 주행 경험을 통해 경기 중반부터 종료까지 1위를 유지했다. 오트 타낙 선수와 안드레아스 미켈센 선수도 각각 4위·6위 성적을 거뒀다.
누빌 선수는 몬테카를로 랠리를 통해 개인 통산 'WRC 20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20년 열린 WRC 몬테카를로 랠리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한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연간 경기 결과를 토대로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결정한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2024년 WRC 시즌 첫 경기를 우승으로 시작해 매우 기쁘다”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 N브랜드와 모터 스포츠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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