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음악 스펙트럼, 엔믹스 멤버도 인정했다 “트렌드 알아”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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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멤버 지우, 배이, 해원이 작사·작곡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릴리와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해원은 "작곡은 릴리 언니, 작사는 규진 지우와 하고 싶다. 랩메이킹을 해본 경험이 있기에 그쪽에 도움을 얻고 싶고, 릴리 언니가 장르에 대한 지식이 넓다. 트렌드를 아는 것 같다. 나는 케이팝에 물들어있어서 케이팝밖에 모른다. 팝을 들으려고 노력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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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엔믹스 멤버 지우, 배이, 해원이 작사·작곡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릴리와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엔믹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엔믹스는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DASH’(대시)를 발매했다.
김신영은 "다음 앨범엔 엔믹스의 작사·작곡 등 작업 참여도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개인적으로 작곡을 하고 있다는 릴리는 "아직 팬분들에게 보여드릴 자신이 없다"며 쑥스러워했다.
기회가 생긴다면 누구와 함께 작업해 보고 싶냐는 질문을 받은 지우는 "릴리 언니와 작업해 보고 싶다. 영어도 섞어서 같이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배이 역시 릴리를 꼽았다. 배이는 "릴리 언니가 책도 많이 읽고 가사를 쓸 때 범위가 넓어질 것 같다. 릴리 언니 도움을 받으면 많은 스토리를 담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해원은 "작곡은 릴리 언니, 작사는 규진 지우와 하고 싶다. 랩메이킹을 해본 경험이 있기에 그쪽에 도움을 얻고 싶고, 릴리 언니가 장르에 대한 지식이 넓다. 트렌드를 아는 것 같다. 나는 케이팝에 물들어있어서 케이팝밖에 모른다. 팝을 들으려고 노력한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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