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개원 이래 첫 국제 우호교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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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회가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국제 우호교류에 물꼬를 텄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 구의회 대표단 5명이 29일 옥천군의회를 방문했다.
지난해 11월 옥천군의회 실무대표단이 바양주르흐 구의회 방문에 따른 답방이다.
박한범 군의장은 "1991년 개원 이래 의회 차원의 국제 우호교류를 처음 시도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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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지원·충북도립대 유학생 유치 등 협의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가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국제 우호교류에 물꼬를 텄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 구의회 대표단 5명이 29일 옥천군의회를 방문했다. 지난해 11월 옥천군의회 실무대표단이 바양주르흐 구의회 방문에 따른 답방이다.
군의회가 사전 우호교류 협약체결과 교류분야 실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초청했다.
대표단은 2월1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이원묘목조합법인과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묘목지원·생산기술 자문과 유학생 유치에 대한 실무적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대청호 관공선 탐방, 정지용 문학관과 육영수여사 생가도 찾아 지역생태와 문화관광 우수사례를 둘러본다.
박한범 군의장은 "1991년 개원 이래 의회 차원의 국제 우호교류를 처음 시도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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