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관 합동 캠페인 …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명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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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올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캠페인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최근 타지역의 특화시장 화재 등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통시장 화재가 대부분 전기 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자율 점검문화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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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올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익산시는 29일 지역자율방재단·상인회 50여명과 합동으로 북부시장, 중앙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최근 타지역의 특화시장 화재 등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을 돌며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 사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익산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기·장소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설정해 진행할 방침이다.
[배종윤 기자(=익산)(baejy88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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