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월 1일부터 신청 접수 등

배성윤 기자 2024. 1. 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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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시는 신청 완료 후 6~10월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10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1~12월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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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등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되며,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계도기간 종료로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시는 신청 완료 후 6~10월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10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1~12월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주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1기’ 대상자 모집

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양주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만성질환 보유자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광역교육센터 표준화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질환, 영양, 운동 등 전반적인 만성질환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제1기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은 오는 3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1회(수요일), 오후 2~ 4시, 총 4주에 걸쳐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동 체육복지센터 5층)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만성질환 검사·상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질환·영양·운동 이론교육, ▲혈압·혈당 측정 실습교육, ▲염도계 무료대여, ▲희망자 온라인 교육 연계 등이며, 4회 수료 완료자의 경우 병의원 연계 무료 검사(고혈압 및 당뇨성 망막증, 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 등 만성질환에 취약한 안과적 질병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쿠폰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월 1일부터 동부건강생활지원팀(031-8082-4365, 4341)으로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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