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가 웃었다~ 건양대병원 '신년 음악회' 희망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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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최근 '환우와 건양 가족이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1000여명의 교직원과 환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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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최근 ‘환우와 건양 가족이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1000여명의 교직원과 환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축하하고 전 교직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더 큰 책임과 사명으로 고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다짐이 담긴 대형 현수막 제막식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건양대 댄스동아리 ‘엉거크루’의 축하공연과 앙상블 연과 에이도스의 동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공연이 이어졌다.
또 인기가수 민경훈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노력해 온 의료진들과 성원 및 지지를 보내준 환자들에게 큰 웃음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어진 경품추첨 행사에는 TV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무선헤드폰 등 약 250여개의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배장호 원장은 “지금 건양대병원이 있기까지 평생을 바친 김희수 설립자를 비롯해 한마음 한뜻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라는 꿈을 이룬 만큼 더 큰 책임과 사명감으로 고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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