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카운터에 로댕 작품 전시한다

양호연 2024. 1. 29.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 작품을 인천공항 카운터에 비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의 확대 일환으로 올해부터 로댕 미술관과 입장권 할인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이 미술관으로부터 받은 작품을 이날부터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카운터(프리미엄 체크인 존)에 전시한다.

두 작품은 로댕 미술관에 있는 작품 본래의 치수와 형태를 재현한 정식 복제품으로 로댕 미술관에서 인증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댕 미술관 인증 정식 복제품…비즈니스 카운터 전시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 작품을 인천공항 카운터에 비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공항에 전시하는 '대성당'.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의 확대 일환으로 올해부터 로댕 미술관과 입장권 할인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이 미술관으로부터 받은 작품을 이날부터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카운터(프리미엄 체크인 존)에 전시한다.

선보이는 작품은 고뇌하는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생각하는 사람'(1880년작)과 두 명의 오른손이 결합한 형태로 대성당을 형상화 한 '대성당'(1908년작)이다. 두 작품은 로댕 미술관에 있는 작품 본래의 치수와 형태를 재현한 정식 복제품으로 로댕 미술관에서 인증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시를 기념하여 항공권 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인천공항을 방문한 아시아나항공 고객에게 마치 프랑스 파리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위대한 조각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