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설 명절 대비 상수도 시설 일제 점검

윤신영 기자 2024. 1.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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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홍성군이 지역 상수도 시설과 소규모 수도시설을 점검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과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배수지별 정밀 수질 검사 △시설물 전원 및 시스템 작동여부 확인 △소규모 수도시설 시설물 파손 유무 및 작동 상태 점검 등 시설의 이상유무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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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239개소 대상 점검조 운영
홍성군청 정문.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설 명절을 맞아 홍성군이 지역 상수도 시설과 소규모 수도시설을 점검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과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수지 13개소와 유량계 및 가·감압 시설 등 164개소, 소규모 수도시설 62개소(마을상수도 44개소, 소규모 18개소)를 2개조가 점검한다.

군은 △배수지별 정밀 수질 검사 △시설물 전원 및 시스템 작동여부 확인 △소규모 수도시설 시설물 파손 유무 및 작동 상태 점검 등 시설의 이상유무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점검에서 문제점이 발견이 발견된다면 즉시 복구하고 지속 관리하는 한편 명절 연휴동안 발생할 수 있는 누수·단수 등 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반 편성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육헌근 군 수도사업소장은 "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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