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특례대출 첫날…신청자 몰려 사이트 1시간 대기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주택 대출 신청 첫날인 오늘(29일)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사이트 접속이 지연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사이트에 오늘 오전부터 1천여명 이상의 접속자가 몰리며 '서비스 접속 대기 안내' 화면이 떴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 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대해 저리에 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로, 일정 소득 기준을 갖추면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해당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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