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9천만 원 모금...목표 90%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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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총모금액이 1억9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애초 목표액 1억원 대비 90%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총 기부 건수는 천936건입니다.
안양시는 목표액 초과달성의 비결로 유명인의 릴레이 기부와 선호도 높은 답례품 선정 등을 꼽았습니다.
금액별로는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은 10만 원 기부가 전체 기부 건수의 87.7%로 가장 많았고 만 원 이하 8.47%, 만 원~10만 원 미만이 2.6%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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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총모금액이 1억9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애초 목표액 1억원 대비 90%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총 기부 건수는 천936건입니다.
안양시는 목표액 초과달성의 비결로 유명인의 릴레이 기부와 선호도 높은 답례품 선정 등을 꼽았습니다.
금액별로는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은 10만 원 기부가 전체 기부 건수의 87.7%로 가장 많았고 만 원 이하 8.47%, 만 원~10만 원 미만이 2.6%의 순이었습니다.
거주지별 기부 건수는 경기도 57.3%, 서울시 17.9%로 수도권 시민의 기부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도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기부문화가 확실히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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