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고양특별시는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강화하기 위한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될 면적은 덕양구 성사동 331-5번지 일원으로, 버스 13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시는 현재 62%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실시계획 인가 후에는 잔여 토지의 수용재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원당 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별시는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강화하기 위한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될 면적은 덕양구 성사동 331-5번지 일원으로, 버스 13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사무공간과 사무관리동, 세차동, 정비동, 전기 및 수소차 충전기 등 부대시설도 포함된다.
시는 현재 62%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실시계획 인가 후에는 잔여 토지의 수용재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회차지의 합리적 공급 전략에 따른 버스노선 간·지선 체계 개편, 공차거리 감소를 통한 운송원가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되며 버스 기·종점 및 지하철과 연계하는 거점 역할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원당 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시설을 확충하고 운전 종사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부대시설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
- "천천히 늙자"…커져가는 '저속노화' 시장
- 배달앱 상생안 반발도…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
- [겜별사] "내 손안의 호주"…아기자기한 생태계 '딩컴 투게더' [지스타 2024]
- [Hong시승기] BMW Z4, 감성과 운전의 재미 모두 살아있다
- "레깅스족 더 늘었다 했더니…"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