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본격화

이윤택 2024. 1. 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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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특별시는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강화하기 위한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될 면적은 덕양구 성사동 331-5번지 일원으로, 버스 13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시는 현재 62%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실시계획 인가 후에는 잔여 토지의 수용재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원당 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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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운영 효율성 향상'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별시는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강화하기 위한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될 면적은 덕양구 성사동 331-5번지 일원으로, 버스 13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사무공간과 사무관리동, 세차동, 정비동, 전기 및 수소차 충전기 등 부대시설도 포함된다.

고양특례시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본격화 현장 홍보 사진

시는 현재 62%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실시계획 인가 후에는 잔여 토지의 수용재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회차지의 합리적 공급 전략에 따른 버스노선 간·지선 체계 개편, 공차거리 감소를 통한 운송원가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되며 버스 기·종점 및 지하철과 연계하는 거점 역할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원당 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시설을 확충하고 운전 종사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부대시설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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