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이용자 24% 증가…대출 1위 '불편한 편의점'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1. 29.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립도서관 이용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립도서관과 직영도서관에 총 197만 3천여명이 다녀갔다.

시립도서관에 147만 1천여명, 직영도서관에 50만여명이 찾았다.

이용자는 송천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효자도서관 순으로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립 및 작은도서관 이용자 집계
작년 197만 3천여명 다녀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립도서관 이용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립도서관과 직영도서관에 총 197만 3천여명이 다녀갔다.

시립도서관에 147만 1천여명, 직영도서관에 50만여명이 찾았다. 전년(2022년) 158만 6천여명에 견줘 24% 이상 늘었다.

이용자는 송천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효자도서관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도서 대출은 142만 2천여권으로 1년 전보다 5% 이상 증가했다.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분야는 문학류였다.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다.

전주 곳곳에 덕진공원 연화정과 서학예술마을 등 작은도서관들이 생기면서 이용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전주시는 인형극과 음악회 등을 상시 운영하고 카카오채널을 통한 △모바일 회원증 △도서 검색 △대출현황 조회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시 이강준 도서관본부장은 "책의 도시 전주는 도서관을 책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