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머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청춘 비주얼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 제공: 하이퍼리듬

그룹 에이머스(AIMERS)가 콘셉트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하이퍼리듬은 지난 23일부터 오늘(29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SOMEBODY(썸바디)’ 개인,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시네마틱 포토로 펼쳐졌다.

사막의 도로 한가운데 세워진 픽업 트럭과 승환을 시작으로, 사막에 서서 담담한 듯 익숙한 듯 유영하는 우영, 익숙한 차분함 속 함께 떠날 누군가를 생각하는 백패커 하우스에서의 요엘, 느지막이 일어나 백패커 하우스를 나서는 은준, 도심 속 도로에 서서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 자유로운 히치하이커 승현, 끝없는 바다 모래사장에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도륜까지 자유분방한 무드가 눈에 띈다. 이어 단체 이미지에서는 어둠이 내려앉은 밤 함께 헬리포트에 서서 야경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제공: 하이퍼리듬

이번 신보는 지난해 5월 발매한 ‘Bubbling(버블링)’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6인 6색 화려한 비주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2024년을 힘차게 열 전망이다.

에이머스는 지난 2022년 11월 EP ‘STAGE 0. BETTING STARTS(스테이지 0. 베팅 스타즈)’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Bubbling’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 ‘빌보드 재팬 탑 싱글 세일즈’ 차트인했다.

한편 에이머스의 두 번째 싱글 ‘SOMEBODY’는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