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추소정, 드라마 '허식당' 출연해 시우민과 호흡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배우 추소정. /사진 제공=킹콩 by 스타쉽

드라마 '허식당'에 걸그룹 우주소녀의 엑시/추소정이 은실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배우 시우민, 이세온, 이수민이 출연한다.

극 중에서 추소정은 간판도 없는 백반집 딸 은실 역을 맡았다. 은실은 돈 앞에서만큼은 지독한 현실주의자다. 동시에 불의만 보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뜨거운 성격의 소유자이자 특급 오지라퍼답게 허균(시우민)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인물이라고.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영화 '서울괴담'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던 추소정은 영화 '열여덟 청춘'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드라마 '허식당'은 2024년 방영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