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장관리계획 시행…건폐율·용적률 최대 10%·25%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을 받는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파주시는 체계적인 운용과 관리에 힘써 효율적으로 도시를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을 받는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다.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어야 공장 및 제조업소 등의 입지가 가능하다. 이에 파주시는 제도 개편에 맞춰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6일 지정·고시하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지역 특성과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해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구역을 주거·준주거·주거복합·산업복합·산업구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의무·권장사항으로 구분된 기반 시설 계획, 건축물의 용도계획, 환경관리계획 등 지침 준수 여부에 따라 건폐율은 최대 10%, 용적률은 최대 25%까지 상향 적용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파주시는 성장관리계획이 개발 인허가에 직접 연관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인허가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성장관리계획 수립 목적과 내용, 운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파주시는 체계적인 운용과 관리에 힘써 효율적으로 도시를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징주] 와이씨켐, 삼성 '유리 반도체 기판' 가속화… 세계 최초 유리 코팅제 개발 부각 - 머니S
- [특징주] 레이저쎌, 삼성전자 '꿈의 메모리' 3D D램 개발 소식에 독자개발 면광원 레이저기술 부각
- 월 10만원씩 1년 부으면 130만원… KB차차차 적금, 우대조건은? - 머니S
- '핫플' 찾은 르노·아우디·볼보, '스타필드수원' 전시장 열고 접점 확대 - 머니S
- AI의 일자리 침공… IT 업계 해고 칼바람 - 머니S
- [정비록] 노량진 1조원대 재개발 '삼성 vs 포스코' 재대결 가나 - 머니S
- 박효신 '79억원 한남더힐', 강제경매 왜 멈췄을까 - 머니S
- [기자수첩]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은 내부인이 맡아야 - 머니S
- '포스기 제조' 포스뱅크, 코스닥 입성… "클라우드 기반 신제품 개발" - 머니S
- [컴앤스톡]위기 속에 빛난 김연수의 '강단'… 한컴, AI로 주가 상승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