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 '지자체 전환 사업' 우수, 13억 예산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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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전환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달서구는 도시생활환경개선 1단계 전환 사업 28억원 등 연차별 사업계획을 고려한 적정한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전환 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며 "사업이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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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전환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전환 사업'은 재정 분권 추진 방안에 따라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을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사업이다.
행안부는 사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편성률과 집행률(본지표) ▲보조율 준수(감점지표) ▲우수사례와 신속집행(가점지표) 등을 적용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도시생활환경개선 1단계 전환 사업 28억원 등 연차별 사업계획을 고려한 적정한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구청은 13억5000만원의 추가 보전금을 확보했다.
달서구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전환 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며 "사업이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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