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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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폭탄'을 투척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과 일대기를 그린 '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이 책으로 나왔다.
물통 폭탄을 던진 독립운동가로 기억하는 윤봉길 의사.
갓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시기'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훙커우 공원 의거를 일으킨 윤봉길 의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고 일본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책 곳곳에는 윤봉길 의사가 남긴 시와 글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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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물통 폭탄'을 투척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과 일대기를 그린 '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이 책으로 나왔다.
물통 폭탄을 던진 독립운동가로 기억하는 윤봉길 의사. 그는 300여 편의 시를 남긴 문학가이자 농민들을 일깨운 계몽 운동가였을 뿐 아니라, 인류애 가득한 지식인이기도 했다.
스물네 살. 갓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시기’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훙커우 공원 의거를 일으킨 윤봉길 의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고 일본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책 곳곳에는 윤봉길 의사가 남긴 시와 글을 담아냈다. 시 쓰기 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한 작품은 물론, 집을 떠나며 남긴 유시와 친필로 쓴 한인 애국단 선서문, 중국의 장제스 총통이 윤봉길 의사에게 남긴 헌사도 실렸다.
또 윤봉길 의사의 당시 심정과 원대한 꿈이 담긴 시, 그리고 김구 선생님과 함께 찍은 마지막 사진 속에서 그의 굳센 의지뿐 아니라 부드러운 인류애까지 느낄 수 있다. 나아가 당시 시대상과 우리 역사에 관심을 쏟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저자 민병덕은 수성고, 중앙대를 나온 역사교사 출신으로 MBC와 EBS 등 텔레비전 역사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을 맡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역사문화사전' '움직이는 역사 박물관' 'LTE 세계사' '밥상 위의 한국사'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등 수십 권이 넘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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