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설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진료 공백 최소화

2월 9일~12일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지정
관내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응급진료 체계 유지

경기 고양시청사 전경

경기 고양시가 설 연휴기간인 다음 달 9일부터 나흘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또, 설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69곳과 약국 112곳을 지정하고, 3개구 보건소도 근무일에 맞춰 문을 엽니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과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유지합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설 연휴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3개 보건소와 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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